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충북신용보증재단, 단양군소상공인연합회 대표자들이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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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단양올누림센터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단양군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단양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있어 상호 협력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책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각 기관은 △정책자금 지원과 신용보증에 관한 분야 △지원 정책 정보 제공에 관한 분야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4기타 협약 당사자의 고유사업을 기반으로 한 협업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충북신용보증재단은 대출과 보증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숙 소진공 제천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책자금 신청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금별 이해도를 높여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정책 서비스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