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DDP 쇼룸에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무예 사진·의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예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2024 국제무예사진 공모전 수상작 31점택견, 펜칵 실랏, 우슈, 트린타 등 다양한 무예 의상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기간 중 관람객이 직접 무예 의상을 착용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대상 무예 퀴즈 이벤트가 18~19일 양일간 진행된다.
또 22일에는 유건우 피아니스트의 특별 연주회가 열려 전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무예는 우리 문화와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아름다운 유산"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무예에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