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연풍면 행정마을회, 동서트레일 활성화 협약 체결

옛 마을회관, 거점쉼터로 재탄생… 이용객 편의·안전 강화

2025.03.31 14:07:40

괴산군이 31일 연풍면 행정마을회와 동서 트레일의 원활한 조성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서 트레일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31일 연풍면 행정마을회와 동서 트레일의 원활한 조성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동서 트레일의 체계적 조성 △거점쉼터 운영 및 유지관리 △트레킹·등산문화 확산 △지역의 역사·문화·명소 홍보 등이다.

특히, 6년간 방치된 옛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동서 트레일의 거점마을에 쉼터를 조성한다.

이 쉼터는 안내센터, 휴게공간, 체험 프로그램 운영공간 등을 마련해 지역문화 체험과 로컬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민다.

군은 트레일 구간의 환경 정비와 안전시설 보강, 안내표지 설치를 확대해 트레킹 동선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쉼터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현종태 이장은 "마을숙원이었던 옛 마을회관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돼 감회가 깊다"며, "쉼터를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동서 트레일이 트레킹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쉼터 조성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6개 읍·면을 관통하는 총 97.1㎞ 트레일을 2026년 하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다.

동서 트레일은 대한민국을 동서로 연결하는 장거리 도보 여행길로,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트레일 코스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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