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4월14일까지 '2025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주거환경개선(기숙사 신·증축)사업을 추가해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음성군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제조업)에 기숙사 신·증축 설계비와 건축비를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타시설(구내식당, 휴게실 등)을 기숙사로 용도 변경할 때에는 설계비와 리모델링비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애초에는 기숙사 리모델링비를 지원하지 않았으나, 근로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노후 기숙사 개보수와 부지 확보 비용, 물품(비품) 구입은 여전히 지원 제외 대상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음성군청 기업지원과(043-871-3622)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누리집 고시/공고 및 기업지원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음성군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주거환경개선 19개 업체, 근무환경개선 42개 업체 등 총 61개 업체에 29억원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음성군 2025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안내문. 사진제공=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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