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은 27일 청주시 청원구 정상동에 위치한 미래해양과학관 건설현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미래해양과학관의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봄철 화재 예방과 대형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북소방본부는 주요 소방시설인 소화기구, 스프링클러설비, 자동소화장치 등의 정상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임시 소방시설인 대형 소화기와 분말소화기의 운영 상태도 확인했다.
미래해양과학관은 청주시 청원구 정상동 청주밀레니엄타운 내에 위치한 문화시설로,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연면적 1만4천979.87㎡, 건축면적 7천127.75㎡로 2025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