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 속리산 행복

2025.03.23 15:51:39

ⓒ함우석주필
[충북일보] 길 위에서 다시 열정과 낭만을 되찾는다. 곳곳서 액자를 끼지 않은 풍경을 만난다. 자연그대로 자유롭게 숨 쉬며 살아간다. 고요 속에 찬란함이 묻어나는 풍경이다. 능선에서 달보드레한 바람이 불어 온다. 구름이 써보내는 풍경이 시처럼 흐른다. 눈 녹은 산골의 물줄기가 봄을 재촉한다. 경업대 암릉에서 소소한 행복이 커진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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