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앞줄 가운데) 총괄본부장과 충북 농축협 상호금융 담당자들과 금융 소비자 보호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18일부터 3일간 '충북 상호금융 마케팅 전략회의 및 금융 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농축협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와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것으로, 충북도내 농·축협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18일 중부권, 19일 북부권, 21일 남부권까지 권역별 마케팅 전략회의를 이어간다.
NH농협생명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 NH농협손해충북총국(총국장 이남희)과 함께하는 전략회의를 통해 범농협 사업 시너지 창출을 꾀하고 대포통장 근절, 자금세탁방지, 민원 예방 교육 등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어려운 금융 환경에서 한배를 타고 물을 건넌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농·축협 상호금융을 성장·발전시켜 나아자"며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됨은 물론 국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