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성의전화와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두손로타리클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물품 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여성의전화
[충북일보] (사)청주여성의전화(대표 김현정)와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두손로타리클럽(회장 이경은)은 12일 청주여성의전화 교육장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고기와 생필품 등 1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안전한 사회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과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두손로타리클럽은 지역 내에서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주여성의전화는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장하고, 성평등 민주사회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인권단체다.
청주여성의전화는 후원물품을 가정폭력 피해 여성 및 자녀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