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군 의회, 우수 지자체 '정책 벤치마킹'

2025.03.12 13:38:39

영동군 공무원들과 군 의원들이 지난 11일 경북 청도군청을 방문해 청도군 공무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 공무원들과 군 의원들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청도군과 경남 밀양시 일원을 들러봤다.

이번 견학은 군과 의회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 공무원들과 군 의원들은 11일 청도군의 대표 관광특화단지인 신화랑 풍류마을을 방문하고, 12일 농업관광 복합 융합단지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찾았다.

최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밀양파크골프장, 스마트팜 운영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도 방문해 군과 정책을 접목할 방안을 찾았다.

이번 일정에서 청도군수와 청도군 의회 의장, 밀양시장과 밀양시 의회 의장을 공식 면담하며 해당 자치단체장과 의장의 의견도 들었다.

정영철 군수는"다른 지자체의 우수 시설 방문을 통해 얻은 교훈을 세세히 검토해 우리 군정에 접목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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