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시 - 춘 3월

2025.03.04 15:34:14

춘 3월
     안광석
     충북시인협회 고문




초인종이 울립니다

따스한 햇살이 환한 미소 머금고
대문 앞에 서 있습니다

반갑게 맞이하여 꽃차를 마시며
졸졸졸 시냇물 소리를 담아 봅니다

그대의 연둣빛 고운정은
언제나 내 가슴에 꽃이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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