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추진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군민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활동량 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아 개인별 건강 수준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군민 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 중 하나 이상이 건강 위험 요인으로 확인된 성인이다.
단, 만성질환으로 약물 치료를 받고 있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주민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전화(420-3274) 또는 단양군 보건의료원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군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쉽게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