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이 개강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여성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진짜 창업합니다!!! The Real Start Up! 3'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최근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여성 예비 창업자 6팀이 참석했으며, 창업 교육서비스 ㈜툰즈 심규민 대표가 '창업 지원 사업 알고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경력 단절 여성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업 교육(3주 과정) △전문가 특강 및 창업 멘토링 △정부 지원사업 참가 지원 △홍보 제작비 지원(최우수팀 100만원, 우수팀 50만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창업 특강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해 지역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표효순 센터장은 "이번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이 여성 예비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창업 성공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1년 설립 이후 직업 상담, 구인·구직 연계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