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가 13일 '2025년 법인결산 세무조정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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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13일 상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 회계 실무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법인결산 및 세무조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박효순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주요개정 법인세법 △기업회계기준과 세무조정 △법인결산·신고서 작성방법 등 실무에서 쟁점이 되는 내용을 위주로 진행됐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법인결산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신고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의 재무 안정성과 세무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6일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회원사의 효율적인 결산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 등 주요 세법·동법 시행령 개정사항에 대한 '개정세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