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8일까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생활·시설 안전 등 학교 안전 전반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내외 안전 위험요인별 7가지 분야에 대해 학교 자체 점검과 교육청 현장 점검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의 7가지 분야는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 관리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관리 △시설, 경비, 청소 산업안전 관리 △급식실, 통학 보조 산업안전 관리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단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학교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전문적이고 장기간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개선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내외 안전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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