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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기업 브이비비의 캐릭터 라인 '베리베리뱁'이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찾아온다.
'베리베리뱁'은 2018년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캐릭터 제작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청주 기반 전국구 기업 브이비비의 캐릭터 라인이다.
고양이와 디저트의 특색있는 조합으로 레몬베리냥, 블루베리냥, 피치베리냥 등 고양이 집사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마니아층 팔로워 16만6천 명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에서 열리는 베리베리뱁 팝업스토어는 충청권 처음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형, 키링, 피규어 등 '베리베리뱁' 캐릭터 굿즈 100여 종을 만날 수 있으며,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기간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베리베리뱁팝업 #현대백화점충청점)와 함께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물을 올리면, 선착순 100명까지 '베리베리뱁'굿즈를 증정한다.
최미지 베리베리뱁 작가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이 있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었고, 그 결실을 현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까지 얻게 되어 기분 좋은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베리베리뱁의 콘텐츠를 통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베리베리뱁'을 비롯한 지역 캐릭터 산업의 활성을 위한 지원 사업부터 에듀테크까지, 다양한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충북 지역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성장시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장을 돕고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