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진(왼쪽 네 번째) 보은교육장이 12일 이달에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조촐한 자리를 마련해 축하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은 12일 이달에 생일을 맞은 직원 6명을 위한 조촐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4년 전부터 매달 꾸준히 이어 온 '상호존중의 날' 행사 가운데 하나다.
단순한 축하를 넘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소통과 화합을 정착시키기 위한 보은교육지원청의 고유 행사이기도 하다.
이 교육장은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축하 인사와 소정의 선물을 직접 건넸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지난 1년을 돌아보았다. 이 교육장은 오는 25일 퇴임식을 한다.
이 교육장은 "직원들이 존중받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협력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보은교육지원청이 더 발전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