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겨울철 훈련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있는 옥천군청 육상 선수들.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청 육상팀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제주 서귀포 일원에서 전국 실업팀들과 동계전지훈련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단은 감독 1명, 선수 8명이다. 선수단은 지난달 13일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오는 19일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술을 연마한다.
손문규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선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지구력을 높이는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동시에 하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개인 기록을 경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