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조기진단을 위해 본격적인 검사를 한다.
군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부여다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진혁 의사를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치매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 진단검사는 신경 심리검사(CERAD-K)와 협력 의사의 임상 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매주 화요일 예약제로 운영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충남대학교병원, 김천의료원, 옥천성모병원과 협약하고, 해당 병원에서 치매 진단검사를 받으면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15만 원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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