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11일 '2025년 충북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실시하고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에서 중소기업 임직원·예비창업자 등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북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청주시, 특허청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충북FTA통상진흥센터, 한국발명진흥회, 제천시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 센터,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참가해 다양한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주요 내용으로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국내 및 해외권리화 지원사업 등 안내와 함께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특허경쟁 심화 및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증가에 맞춘 실질적인 컨설팅이 제공됐다.
이와함께 현재 공고 중인 △글로벌IP스타기업 육성사업 △IP나래 프로그램 등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및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식재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시에 제공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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