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소기업 찾아가는 시책설명회' 성료

중기부 창업·R&D·수출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 방안 안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서 도내 창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중소기업 찾아가는 시책설명회를 듣고 있다.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및 창업지원사업 찾아가는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 도내 창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북청)의 기업지원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글로컬캠퍼스 및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자와 임직원, 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창업지원 주요 체계 및 창업지원사업 △중소기업 R&D 지원사업 △수출 분야 주요 정책 방향 및 개선사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의 이해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제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정호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중기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보육센터는 창업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