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청남대서 추억 만드세요"…민속놀이 체험장 운영

2025.01.23 15:26:48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청남대 헬기장에서 민속놀이 체험장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정월대보름인 다음 달 12일까지 연날리기, 윷놀이, 투호, 민속 제기, 고리 던지기, 굴렁쇠 등 6종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업소는 추운 날씨를 고려해 관람객에서 따뜻한 국산차와 손난로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청남대는 설날인 29일을 제외한 25일부터 30일까지 정상 개관한다. 31일은 청남대 운영 조례에 따라 대체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마지막 입장은 오후 3시30분이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 친지와 함께 청남대에서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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