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노조-농협, 소외계층에 설 선물 전달

장군면 지사협에 45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2025.01.22 17:58:32

[충북일보]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가 22일 장군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 선물을 전달했다.

두 단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햄 세트 40개, 선물세트 100개 등 4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윤병철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박병필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에스더학교'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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