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학년도 동계 한국어능력시험(TOPIK, 토픽) 레벨업 캠프' 운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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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지난 17일까지 3주 간 '2024학년도 동계 한국어능력시험(TOPIK, 토픽) 레벨업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한국어 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국가공인 토픽 점수 향상을 목표로 수준별 분반에 따른 세분화된 학습관리를 받았다.
국제교류본부는 캠프에 참가한 유학생에게는 토픽 응시료를 지원하는 한편 성적 우수 학생 4명을 선발해 각각 2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유태수 국제교류본부장은 "앞으로도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유학생들이 학업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