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5시40분께 옥천군 옥천읍의 한 상가에서 불이나 건물을 태우고 있다.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11일 오전 5시40분께 옥천군 옥천읍 심청 2길에 있는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철골조 건축물(394㎡)과 차양 시설 공작기계, 비가림 시설, 컴퓨터 등이 모두 타 2억2천2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소방서는 장비 17대와 인력 39명을 동원해 2시간 17분 만인 오전 7시 57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