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
군은 6일 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선발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사전 근로교육 후 각 근무지에 배치했다.
학생들은 이날부터 31일까지 22일간 군청, 읍·면사무소 등에서 사무업무와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군은 동계 아르바이트를 마친 학생들에게 1인당 192만5천760원의 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계 아르바이트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취업에 대비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역 학생들의 학비 마련과 사회 체험을 지원하고자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