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65세 이상 군민 대상·의료기관 17곳서 실시

2025.01.02 11:27:04

진천군 주민이 예방주사를 맞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1월부터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을 의료기관 17곳에서 연중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접종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65세(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군민이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1회라도 접종했거나 대상포진 생백신 금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진천읍 9곳(중앙제일병원, 성심흉부외과의원, 장사랑연합내과의원, 전내과, 중앙재활의학과의원, 한사랑외과의원, 바른정형외과의원, 박소아청소년과의원, 조이소아과의원) △덕산읍 6곳(늘푸른의원, 서울바른내과의원, 연세좋은의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 혁신성모병원, 이강원의원) △이월면 1곳(성심의원) △광혜원면 1곳(으뜸수의원)이다.

최정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대상포진이 발생하면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군민의 질병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관련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 보건소(☏043-539-7327·7328)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이종억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