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줄 오른쪽부터)최교진 교육감, 임채성 시의장, 최민호 시장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참배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김종민·강준현 국회의원, 임채성 시의회의장, 최교진 세종교육감, 보훈단체장 등 130여 명이 함께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지역 기관단체장 등과 충령탑을 참배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과 참석자들은 기관별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특히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고 2025년 을사년 새해 '미래전략수도 세종' 발전에 더욱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항공기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함께 빌었다"며 "2025년에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 어떤 역경이 닥쳐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하고 기본을 바로 세우는 한 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