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수돗물 안전성 높이기 위한 대대적 노력

지자체 정수장 운영·관리 역량 강화 설명회 개최

2024.12.18 16:32:43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18일 K-water 횡성원주권지사에서 '2024년 정수장 운영·관리 역량 향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23개 지자체와 상수도시설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원주환경청은 지난 한 해 동안 단수와 유충 발생 등 수돗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주요 성과는 △수도시설 취약 유형별 목록화 및 집중점검 실시 △관내 79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 대상 원주청· K-water 합동 기술지원 등이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원주청, 지자체, K-water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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