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투자기업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투자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해와 올해 시와 투자협약을 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SK하이닉스, LG화학, 셀트리온 제약 등 16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은 청주산업단지 주변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 주차장 설치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기업들은 산단 내 도로침수 예방조치, 대중교통 노선 개선 등 기업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산업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건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는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각적인 시책 지원으로 여러분의 성장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