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하남시 스타필드에 위치한 스포츠 테마파크에서 문화체험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에 위치한 스포츠 테마파크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신니면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사협 위원들의 기획으로 이뤄졌으며, 문화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는 관내 아동 20명이 참가해 스포츠 테마파크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렸다.
이성진 위원장은 "아이들이 모든 걱정을 날려버리고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린 시절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동규 신니면장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