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 도원시에서 열린 '2024 대만 도원컵 야구대회'에서 3위를 한 청주 석교초등학교 야구부.
[충북일보] 청주 석교초등학교 야구부가 최근 대만 도원시에서 열린 '2024 대만 도원컵 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석교초 야구부는 지난달 22일~30일 대만 도원시 야구협회의 초청을 받아 대회에 참가했다.
석교초 야구부는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철저하게 준비했다.
야구부 주장 임하늘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국제적인 무대에서 야구 경험을 쌓고, 접하지 않은 새로운 환경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희준 석교초 야구부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계속해서 양국의 운동 문화를 교류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도원시야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