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의 9월 주인공으로 대소원면에 근무하고 있는 이종순(31) 주무관을 선정해 최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대소원면은 약 1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서충주 신도시가 속해 있어 도심과 농촌이 어우러진 지역이다.
이 주무관은 대소원면에서 예산, 회계 업무를 담당하며 대소원면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면 업무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대면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 대소원면의 행복 전도사로 통하고 있다.
특히 매년 8월 개최되는 대소원면의 봉숭아꽃 잔치의 담당자로서 축제의 기획부터 홍보, 세세한 실무까지 손수 챙기며 올해 축제가 어느 해보다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노사대표는 "9월 행복배달통의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항상 묵묵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배달통이 조금이라도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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