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예술연구회’가 1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예술연구회'가 1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문화·예술연구회는 이상조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화정, 박노학, 홍성각, 김현기, 홍순철, 김태순, 김완식, 박봉규, 이영신, 이인숙, 박근영 의원 등 12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조 대표의원을 포함한 연구회 소속의원 9명과 문화예술단체 등 20명이 참석해 연구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청주무형유산의 이해'라는 주제로 유대용 교수의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향후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가, 관계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 정책간담회를 추진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도 실시 할 계획이다.
이상조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범주 안에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