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대 청주부시장, 오창 ㈜에어레인서 기업현장 대화 진행

2024.07.16 16:28:29

신병대(오른쪽 세번째) 청주부시장과 청주시 오창 ㈜에어레인 관계자들이 기업현장 대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16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어레인을 찾아 하성용 대표 등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부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에어레인에 감사드린다"며 "탄소포집 및 활용 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탄소중립을 위한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개발 기업을 찾아 관련 산업 동향 및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레인은 20년 이상 연구한 기체 분리막 기술을 이용해 공기와 가스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분리막은 막을 통해 특정 성분만을 선택적 투과시켜 분리하는 것을 지칭하는데 자체 개발한 기체 분리막 제품을 통해 이산화탄소, 메탄, 질소, 산소, 수소, 헬륨 등의 가스를 고순도로 분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5월에는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테크놀로지가 탄소감축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어레인에 투자한 바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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