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충주시어르신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충주시체육회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가 21일 호암예술관에서 '2024년 충주시어르신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용섭 체육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시의장을 비롯해 종목체육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이 참여한 이번 통합개회식은 10년 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충북도민체전의 충주시 개최 성공을 기원하고 어르신 종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회식 이후 각 종목별 경기는 해당 체육단체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용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 종목 활성화와 2025년 충북도민체전 충주시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어르신 동호인을 위한 대회지원과 활동을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체육회는 지난 5월 제29회 충주시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9월 28일 충주시장기 대회도 통합개회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스포츠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