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의원들이 27일 지역 향토부대인 제3105부대 2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의회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27일 지역 향토부대인 제3105부대 2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해수 의장과 유영기 부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총 14명이 참여해 부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전시 장비, 막사 등 부대시설을 살펴보며 필요한 지원사항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영상 모의사격 체험을 통해 과학화된 훈련 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해수 의장은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서 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주시의회 차원에서도 시민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