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오송봉사회 회장, 이인숙 오송봉사회 총무 봉사원이 오달균 카페더산성 대표(왼쪽 두 번째)에게 '희망나눔 실천카페'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위치한 카페더산성(대표 오달균)이 2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의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카페더산성은 매월 10만 원의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희망나눔 실천카페' 292호로 이름을 올렸다.
이 후원금은 충북 도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오달균 대표는 "적십자사의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1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대표 나눔 확산 프로그램이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