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기순(61·사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 16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전 차관은 지난 8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서 첫 영입인사로 발탁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 전 차관은 예비후보등록 후 "정치적 신인으로서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여러분을 만나는 등 민생행보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첫 공식일정으로 조치원읍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기순 예비후보는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여성경제위기대책추진단장, 가족정책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충남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