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이영미)는 30일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방과후학교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이영미)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방과후학교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는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진천상신초는 우수사례집 발간,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연계 전시에 참여했다.
이 학교는 학생들의 희망과 수요에 따라 교육마술 등 26개 강좌 총 78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70명의 단원들을 보유한 오케스트라단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능력 신장을 위해 바이올린, 클라리넷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악기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진천상신초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윤어진 교사는 "방과후학교 운영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방과후학교 강사와 담당자의 유기적인 연계, 지역사회와의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방과후학교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미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SAFE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다양한 방과후학교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의 소질과 재능 신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