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6기 괴산축제위원장에 김춘수(사진) 괴산문화원장이 선출됐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최근 1차 정기총회를 열어 6기 괴산축제위원회 임원을 선출했다.
위원장은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이, 부위원장은 김수응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유명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정우 시장상인회장, 안병승 고추생산자협의회장 등 4명이, 감사는 이용희 과수생산자협의회장,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2명이 뽑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춘수 신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축제가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축제 위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축제 결산감사 보고와 정관 일부개정 승인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