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역(왼쪽) 충북도체육회 신임 대외협력본부장이 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신임 대외협력본부장에 박상역 전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을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신임 본부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친화력을 기반으로 충북 장애인체육 사업 확대와 우수인재 영입 등 충청북도 장애인 체육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신임 본부장은 청주시장애인볼링협회장, 한국신장장애인협회충북협회장,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2년이며 필요에 따라 2년 범위 내에서 1회 연임할 수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