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 38대 회장단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교육여건개선과 교권신장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영식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10일 취임했다.
충북교총은 이날 청주 S컨벤션에서 김영식(한국교원대교수) 신임 회장을 비롯한 김도윤(초롱꽃유치원장)·채숙희(산성초교장)·홍석영(원평중교감) 부회장 등 38대 회장단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서강석 37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도내 10개 시·군교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증진, 교권신장에 앞장서는 충북교총으로 이끌겠다"며 "교육여건 개선과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겠다"고 다짐했다.
충북교총은 공모를 통해 38대 회장단의 캐치프레이즈를 '교권수호! 교권신장! 함께하는 충북교총!'으로 정했다.
충북교총 38대 회장단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