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 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안진한 회장(54)이 적십자기를 이양받아 흔들고 있다.
ⓒ괴산군
[충북일보]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 16대 회장에 안진한 회장(54)이 취임했다.
협의회는 지난 6일 괴산농협예식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5대 최준환(68) 회장이 이임하고, 안진한 회장이 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안 회장은 "적십자 봉사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돼 영광스럽다"면서 "남을 생각하는 배려와 희생이라는 적십자사의 숭고한 정신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이 발생할 때 구호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