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이 대학교 의약바이오학과 노용택(65)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노 교수는 유원대학교(옛 영동대학교) 설립 초창기인 1996년 유전공학과 조교수로 부임해 학과의 기초를 확립하고 생명공학과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을 대거 양성했다.
그는 제자가 모교의 교수로 부임하는 등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다가 지난 2월 말 정년 퇴임했다.
특히 재직 기간 학생들과 공동으로 국내·국제 학술대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이 대학에서 교무처장, 바이오지역기술혁신센터(BioTIC)장,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