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의 이수진(왼쪽)과 고은지(오른쪽)
[충북일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고은지와 이수진이 '2022 ISTF 월드 투어 국제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8개국 4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고은지와 이수진은 2년 연속 국가대표로 뽑혔다. 이들은 2023년 10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출전을 위해 내년 4월 선발전에 나간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해 5월 춘계 옥천실업연맹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1 국가대표 선발전 개인복식 1위, 제59회 대통령기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복식 1위, 단체전 2위 등 각종 대회에 뛰어난 성적을 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