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사진) 제32대 교육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단양 교육공동체와 학생들의 교육적 열망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며 "단양교육 가족들이 그동안 이뤄낸 교육적 성과를 기반으로 모두를 위한 교육천국, '에듀토피아 단양' 실현을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 것인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첫째 'Basic, 기초·기본교육', 둘째 'Emotion, 감성·인성교육', 셋째 'Safety,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 조성', 넷째 'Together, 아름다운 동행'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 속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바른 인성과 기초·기본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함께 행복한 BEST 단양교육'에 대한 포부도 드러냈다.
신임 김 교육장은 단양초, 단양중, 청주기계공고, 충남대학교와 세명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3년 9월 한국광산공고(현 제천산업고)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한국호텔관광고와 단양고에서 교감과 단성중학교에서 교장으로 근무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실현을 위해 매진해 왔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