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제6대 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 김성식(사진) 전 농정국장을 임용했다. 임기는 2024년 8월 25일까지 2년이다.
도는 26일 자원봉사 컨트롤타워인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를 이끌 적임자를 찾기 위해 공모를 진행해 복지분야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 전 국장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1991년 괴산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3년부터 도청에서 노인장애인과장, 복지정책과장, 환경산림국장, 농정국장 등을 수행하며 자원봉사와 복지업무의 현장경험을 쌓았다.
김 센터장은 "도내 자원봉사활동의 거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충북만의 경쟁력 있는 사업 콘텐츠를 발굴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따뜻한 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