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48대 제천세무서장으로 조종호 전 영동세무서장이 최근 취임했다.
조 서장은 "높아진 국민 기대에 부응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안정적인 세입기반을 확충하겠다"며 취임사를 밝혔다.
또 "직원들에게 납세자가 세정의 변화 방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할 것은 즉시 시정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명정대한 세정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서장은 단양 출신으로, 대전청 조사1국,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정보보호과장, 영동세무서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제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