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신임 동청주세무서장이 지난 11일 취임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정성훈(55) 신임 동청주세무서장이 지난 11일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신임 동청주세무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청주세무서에 부임해 훌륭한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따뜻하고 활기가 넘치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세무서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납세자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세무행정에 매진하면서 편법적인 탈세와 악성 체납은 엄정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서장은 대전 출신으로 지난 1995년 국세청에 임용돼 동대전 세무서를 시작으로, 김해세무서장, 대전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대전세무서장을 거쳐 17대 동청주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