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바이오폴리텍의 이정훈 대표 등 청주 지역 기업인 15명이 '2022년도 청주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도가 높고 공헌한 바가 큰 지역 내 우수기업인 15명을 '2022 청주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기업인은 4개구 구청장과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장,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청주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인은 △여성친화기업(1명): 이정훈 ㈜바이오폴리텍 대표 △상당구(1명): 유철희 유경케미칼 대표 △서원구(2명): 김영균 대성산업㈜ 대표, 진종업 ㈜세종특장 대표 △흥덕구(5명): 민연홍 탑월드㈜ 대표, 정진원 ㈜잡스테이션 대표, 박종희 ㈜오천피에스텍 대표, 임성빈 ㈜포스메카 대표,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 △청원구(5명): 서영주 ㈜정우테크놀러지 대표, 안병호 충청호이스트크레인 대표, 배기운 ㈜성호 대표, 김선철 ㈜선호엔지니어링 대표, 박의석 ㈜엔푸드 대표 △지원기관(1명): 우상엽 (사)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대리 등 15명이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인과 지원기관·단체 관계자에게는 청주시장의 표창패가 수여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수상식은 오는 6월 29일 기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꾸준한 지역사회의 공헌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신 기업인과 지원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기업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